신흥주거지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잔여세대 분양
신흥주거지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잔여세대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7.01.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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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 주 전국 청약 물량은 18곳, 8,928가구로 이 중 행복주택(11곳, 5,206가구)이 전체 공급물량의 58%를 차지한다. 2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 예정인 가운데 10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당첨자 계약은 14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연초 신규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분양 마감을 앞둔 단지들도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전남 혁신도시 인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한 남평 강변도시에서는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가 완판을 앞두고 있다.

시리즈아파트로서 이미 완판된 1차와 함께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2차에는 나주, 광주 지역 최초의 더블팬트리가 도입된다. 양우건설은 1차에서도 동일 지역 최초의 4.5Bay 혁신평면을 선보인 바 있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사업지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로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실내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팬트리(일부 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졌다. 특히 4Room 혁신설계를 도입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공간활용도를 높인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을 생활권으로 두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남평 강변도시와 공동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광주 남구는 1,42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착공식과 함께 본 궤도에 올랐다.

시는 내년 6월에는 우선 분양에 들어가 2019년 6월에는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도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방문해 둘러볼 수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써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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