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천호2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한 약 390억원 규모 아파트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말 착공하는 이 아파트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37-5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9~20층 2개동 194가구로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다. 전용면적은 59㎡, 65㎡, 68㎡, 76㎡, 78㎡, 100㎡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사업지 일대는 서울 동부 외곽으로 연계되는 교통 요지이자 초역세권이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350m 내에 있고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발달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반경 1.5㎞ 이내에 초등학교 9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4곳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훌륭하다. 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풍납시장, 주민센터, 풍납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주거지로서 최고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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