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는 5일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2016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해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한국바스프는 국내 생산중인 우레탄 제품 원료, MDI/TDI를 중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동남 아시아에, 비타민을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전세계 각국으로 수출해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한국바스프 임직원에 대해서도 개별 유공자 포상이 수여됐다. 한국바스프 군산공장 공장장인 정월규 상무는 아미노산 생산을 위한 미생물균주 및 발효공정 개발에 기여하고, 군산 비타민 B2 공장의 가동률 증대, 판매 극대화, 수익성 향상에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소시아네이트 & 폴리아마이드 사업부장인 정철오 상무는 바스프 아시아 지역본부에서 활동하며 울산에서 생산하는 PolyTHF 제품의 수출증대와, 국내 MDI/TDI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들에게 실적에 따라 100만불부터 750억불까지 40종의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자와 임직원들에게는 산업훈장·산업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부장관, 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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