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기술원, 국제적인 추락재해 예방 전문기관과 협약
비계기술원, 국제적인 추락재해 예방 전문기관과 협약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1.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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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고소작업 안전 전문기관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벨로시(VELOSI) 그룹의 K2(한국지사장 Caleb Wang)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프 작업 등에 의한 고소작업자에 대한 전문 훈련과 인증서비스 및 기술적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K2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국제산업로프작업협회(IRATA)의 공식 훈련기관이다. 20여년을 쉘, 쉐브론, BP,엑슨 등 석유메이저와 글로벌 건설, 전력생산업체들과 협력하면서 풍부한 선진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홍기철 원장은 “고난도의 작업 환경에서 용접, 도색, 보수 등의 작업을 수행할 때 상존하는 추락 위험과 대규모 장비 및 인력 동원으로 인한 과도한 시간과 경비 부담을 해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국내 산업현장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기술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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