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제7회 한· 중·일 국제부동산 심포지엄 개최
한국감정원, 제7회 한· 중·일 국제부동산 심포지엄 개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6.11.18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韓·中·日 3개국의 부동산시장 동향 및 국내외 부동산투자 규모 논의
   
한·중·일 국제부동산 심포지엄에서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첫째줄 좌측에서 일곱번 째)을 비롯한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각국의 부동산시장 상황 및 국내외 부동산투자 규모'라는 주제로 일본부동산연구소와 중국토지평가사협회, 토지대리인협회와 '제7회 한·중·일 국제부동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개국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현안 등에 관한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로 2010년부터 연 1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일본부동산연구소는 '아베노믹스하의 부동산시장 국제화와 인바운드 투자의 현황 및 장래전망' ▲중국토지평가사협회는 '중국 부동산시장과 자본의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한국감정원은 '한국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해외 투자 규모'에 대해 발표하고 각국의 부동산시장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한국감정원은 국내 부동산 금융상품(REITs, 부동산펀드)의 국내외 투자 현황을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향후 3개국이 지속적으로 부동산시장 동향, 부동산 정책, 감정평가기준 및 적정성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국의 부동산시장 안정과 감정평가분야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