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최고 40.25대 1로 1순위 마감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최고 40.25대 1로 1순위 마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0.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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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40.2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36가구(특별공급 139가구 제외)에 1만 1994명이 몰려 평균 16.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59㎡형(이하 전용면적)으로 132가구 모집에 총 5313명이 접수해 40.2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A 19.14대 1 ▲84㎡B 9.91대 1 ▲84㎡C 11.55대 1 ▲101㎡ 8.19대 1 ▲116㎡ 4.27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8월 장위 1구역에서 분양했던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가 올해 강북권 최고 경쟁률(21.12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청약자가 몰리며 낙첨된 수요자도 많아 이번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남달랐다"며 "장위 1구역 단지에서 검증된 미래가치와 상품성에 1.5배 이상 커진 단지 규모 등이 인기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하 2~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로는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이후 정당계약은 25일~27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8월이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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