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트로이카’ 역북,역삼,언남 미니 신도시급 타운 조성
‘용인시 트로이카’ 역북,역삼,언남 미니 신도시급 타운 조성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9.07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 역북·역삼지구, 언남지구 뉴스테이까지 총 1만여 가구 들어와 미니 신도시 형성해

경기도 용인시에 세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시청 앞 1만 가구 규모의 역삼•역북지구와 경찰대 이전 부지에 6,500여가구가 들어서는 언남지구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이중 용인 언남지구에는 지난 7월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기존의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부지에 뉴스테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신갈 IC, 분당선 구성역과 가까운 언남지구는 뉴스테이를 포함한 6,5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규모 주거타운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찰대 본관과 운동장 등은 존치 후 여성•청소년을 위한 문화센터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 지역 중 처음 공급이 시작된 역북지구에서는 작년 1월 우미린을 시작으로 지웰푸르지오, 동원로얄듀크, 골드클래스 등의 아파트가 준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공급되었다.

역북지구와 바로 인접해 개발되는 역삼지구는 용인시청과 연계한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면적 692,140㎡에 총 가구수 5000여 가구로 조성되며 용인시 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여기에 대규모 용인시민 체육 공원을 조성 중에 있어 완공 시 국제규모의 경기장과 가족 피크닉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용인시청과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남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연장으로 구성역(가칭) 개통 시 삼성역, 수서역까지의 접근이 개선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용인시청과 연계한 용인행정복합도시 개발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이 지역은 약 5,000여 가구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며 “GTX연장노선 개통 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돼 각광받는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월 말 서희건설이 용인 역삼지구의 5,000여 가구 중 첫 번째 공급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지 불과 3개월만인 9월 말 용인 송담대학교에서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립총회가 개최 된다는 것은 조합설립인가 신청가능 기준을 전부 달성했다는 의미이다. 역삼지구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의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삼 도시개발사업지구(R1-3BL)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지역 내 최초인 43층 최고층, 전용 65㎡가 446가구, 75㎡ 184가구, 84㎡가 40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07실, 총 1,146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일반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르게 도시개발조합 환지방식에 의한 사업시행으로 토지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 일반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입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사업 기간이 늘어나거나 비용이 증가 할 수 있는 불안요소가 있지만 이 사업장은 토지가 100% 매매 계약돼 토지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다. 또한 계약금은 한국자산신탁에서 관리를 받아 안심 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공급된다. 경기도 평균 분양가가 3.3㎡당 1,050만원이고 용인시가 1,279만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투자가치가 매우 높은 가격이다.

특히 사업지 바로 옆에 있는 역북지구에 2015년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를 살펴보면, 평균 분양가가 3.3㎡당 956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가 200만원 가량 저렴하며 가격 경쟁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분양가 자료: R114)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옆으로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역삼구역에 인접한 서룡초, 역북초, 삼사초, 용신중, 용인고 등으로 통학 할 수 있다. 용인시청 바로 앞으로 문화복지타운, 경찰서, 소방서, 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이용이 쉬우며 이마트(용인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지구 내 롯데마트(예정), 코업호텔(예정), 공원(예정) 등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근접, 신갈IC와 용인IC 등의 이용이 쉬우며 대중교통도 이용하기 쉽다. 용인 경전철(기흥-에버랜드)역사와 근접해 있고 시청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단지가 입주하기 전인 2017년에 이미 용인 신갈-대촌 우회도로가 개통된다. 우회도로 이용 시 단지에서 수원신갈 IC까지 7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여건이 훨씬 좋아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2경부고속도로(2021개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개통예정) 및 GTX광역급행철도(구성역) 개발(2021년 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 계획도 있다.

용인 역삼지구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 가입신청을 성황리에 접수 중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청 바로 앞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241-15번지에 마련되어있다.

   
▲ 역삼지구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조감도, 서희건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