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금)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을 앞두고 하남시 부동산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부동산 114에 의하면 하남시의 3.3㎡당 매매 평균가는 2016년 8월 1397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달 경기도 전체의 3.3㎡당 매매평균가(997만원)보다 40% 가량 높은 가격이다.
대체적으로 초대형 쇼핑몰은 지역 내 최고의 입지에 조성된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입지적 장점을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것이다. 또한 초대형 복합쇼핑몰은 쇼핑은 물론 여가나 문화생활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어 지역민들뿐 아니라 인근지역민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특히, 초대형 복합쇼핑몰 개발이 대형개발 호재이기에 인근 지역에 들어서는 주택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지난 해 11월 분양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대형쇼핑몰과 인접하여 청약결과 평균10.4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었고, 총 2356가구의 대단지 규모임에도 계약 5일만에 조기 완판 됐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하남시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과 레저, 문화시설이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 일자리 창출만 약 7000여 명이 예정돼 인근 분양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며 “또, 하남시의 경우 서울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한번에 갈 수 있는 5호선 연장선이 개통예정이고, 바로 옆에 붙은 미사강변도시보다 경쟁력있는 분양가를 나타내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최근 핫플레이스로 거론되는 지역이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시 덕풍공원 바로 옆에 이 달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분양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덕풍동 일대에서는 10년만에 처음인 전용 59㎡ 소형 단일면적으로 공급돼 실수요 및 투자수요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가깝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덕풍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현안도시개발구역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
여기에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들어서는 하남시 덕풍동은 서울 강동구, 미사강변도시가 인접한 입지로 편리하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는 10만㎡의 덕풍공원을 바로 옆에 끼고 있어 쾌적함이 남다르고, 운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가까이 덕풍초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는 교통여건도 좋다.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미사강변도시뿐 아니라 종로, 광화문 등으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환승시 잠실 및 강남권 이동도 수월해진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미사지구까지 개통되면 하남시의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를 선보인다. 59A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3룸(Room)구조로 소형아파트지만 신혼부부 및 3인 이상 가구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59B타입의 침실은 이면개방형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넉넉한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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