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에 최대 10년 수익 보장 상가 '매드블럭' 들어선다
대전 유성에 최대 10년 수익 보장 상가 '매드블럭' 들어선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6.08.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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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다양한 수요 아우르는 MD구성 선봬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로데오거리에 최대 10년까지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는 상가, '매드블럭'이 들어선다.

매드블럭이 들어서는 유성 봉명동 신상권은 반경 5km 내에 충남대와 KAIST, 한밭대 등 7개의 대학이 자리해 있으며, 벤처기업과 1인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어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수요를 고루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전1호선 유성온천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시범노선의 충남대역(2020년 개통 예정)과 인접해 있어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게 된다. 더불어 해당 지역은 월평-둔산지구와 노은-세종,유성을 잇는 교차점에 자리잡은 상권축의 중심지라고도 볼 수 있다.

140실의 공급점포로 구성되는 매드블럭은 독특한 MD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각각 '라이프 플레이스'와 '패밀리 플레이스'로 학생들부터 직장인, 가족 단위의 고객들도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션, 뷰티, 카페, 쇼핑, 패밀리 레스토랑 등으로 채워진다.

또한 4층과 5층은 각각 '액티브 플레이스'와 '매드 플레이스'로 락볼링장과 펍&라운지가 들어선다. 6층의 '멤버십 플레이스'는 멤버십 시스템의 프라이빗 클럽으로 운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1~3층은 3년의 임대수익 보장이, 4~6층은 본사 직영운영을 통한 10년의 임대 수익 보장이 이뤄진다.

매드블럭 관계자는 "매드블럭은 단순한 상업시설의 한계를 벗어나 볼 거리, 즐길 거리, 놀 거리를 다양하게 갖춘 만능형 상가로 조성될 것"이라며 "더불어 상가 외부에 존재하는 녹지공원과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게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드블럭의 분양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2-3, 4에 위치해 있다. 토지주인 위탁사 ㈜흥복은 대전 둔산동 굿모닝레지던스休호텔(134실)과 대전 둔산동 부띠끄호텔락희(54실), 광양 호텔락희(225실)를 운영 중이며, 청주 호텔락희(352실, 2016년 오픈 예정)를 오픈할 예정인 수익형 부동산 전문 개발•운영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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