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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대출 규제 강화, 부동산 시장 양극화 속에서도 지방 소재 빅 브랜드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지방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갖는 가치는 더욱 크다. 이에 지역 시세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아파트만의 특화 설계 등으로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달 강원도 양양에서는 지역 내 첫 ‘e편한세상’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양’은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동, 전용면적 60~81 ㎡, 총 315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양양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4Bay 혁신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될 계획이다. 4Bay는 방 3개와 거실이 햇볕이 드는 방향으로 나란히 일자 배열된 구조를 말한다. 거실과 주방의 공간이 트여있어 가구 배치에 효과적이고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일부 평면에는 알파룸을 제공하고, 주부들의 효율적인 동선을 위한 ‘ㄷ’자형(일부 제외) 주방공간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도서관 등 양양 최초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양양군 일대는 굵직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계획이다.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오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7번 국도, 44번 국도를 통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단지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동두산, 뱀재산, 현산공원 등의 대규모 녹지가 위치한다. 양양 도심과 인접해 있어 농협하나로마트, 양양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 이용 또한 용이하다. 단지 주변 학교로는 양양초등학교, 양양중·고, 양양여중·고가 있다.
‘e편한세상 양양’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양양남대천 체육공원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