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매드블럭', 최대 10년 임대수익 보장…저금리시대 안정적 투자처 될까
유성 '매드블럭', 최대 10년 임대수익 보장…저금리시대 안정적 투자처 될까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6.08.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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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몰 장점 살린 MD구성으로 풍부한 배후수요 충족 기대
   
 

대전광역시의 중심 상권 중 하나인 유성 봉명동 신상권. 충남대, 카이스트(KAIST), 한밭대 등 7개의 대학이 반경 5km 내에 위치해있을 뿐만 아니라, 벤처기업과 1인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어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 수요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이면서 유망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성 신로데오 상권에 스트리트형 상가 '매드블럭'이 분양을 진행 중에 있어 저금리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상가는 단순 상업시설이 아닌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를 골고루 갖춘 만능형 상가로 조성된다. 매드블럭 1~2층은 패션, 뷰티, 쇼핑, 카페,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라이프 플레이스'로 꾸려지며, 3층은 '패밀리 플레이스'로 직장인과 대학생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계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이다.

'액티브 플레이스'와 '매드 플레이스'인 4층과 5층에는 각각 락볼링장과 펍&라운지가 들어서면서 유성 지역의 젊은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멤버십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6층의 '멤버십 플레이스'는 프라이빗 클럽으로 구성된다.

건물에 외부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건물 외관의 차별화와 광고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3층의 외부 노출계단은 저층의 접근성을 높였고, 상가 내부에도 노출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등 이용자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드블럭은 여기에 더불어 상가 앞에 100m 이상의 공원을 조성,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유입의 극대화를 유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매드블럭의 포부다.

매드블럭 관계자는 "매드블럭은 1~3층은 본사에서 3년의 임대 수익을 보장하며, 4~6층은 본사 직영운영을 통해 10년의 임대 수익을 보장할 계획으로, 저금리시대에 알맞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토지주인 ㈜흥복은 수익형 부동산 전문 개발/운영회사로, 대전 둔산동 '굿모닝레지던스休호텔(134실)'과 '부띠끄호텔락희(54실)', '광양 호텔락희(225실)'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청주 '호텔락희(352실)'를 오픈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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