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로 여겨지는 대단지아파트, 주택시장서 높은 선호도 형성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대단지아파트, 주택시장서 높은 선호도 형성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6.08.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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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양우내안애 막바지 분양 마감 임박
   
 

대단지로 들어서는 아파트가 늘어난 가운데 선호도 상승 경향도 뚜렷하다. 일반적으로 대단지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수요가 많다는 특징을 지니며 호황에 가격 상승 폭이 큰 편이며 불황에는 가격 방어력이 우수한 편이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 등의 조성이 상대적으로 잘 돼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며 가구 수가 많은 특징 때문으로 입주민들은 공용관리비를 낼 수 있어 경제적인 면도 부각된다. 실제 지난해 공급 역시 전년 대비 1.5배 가량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우건설㈜이 충남 서산시에 선보인 대단지아파트도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양우건설의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은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대단지 프리미엄 외에도 학주근접과 직주근접을 갖췄다. 직주근접이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중에서는 게스트하우스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한 시설로 알려져 있는 이 공간은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다.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계획해 동간 거리를 넓히고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했다.

이 중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과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있다.

실내에는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가 채택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84㎡B의 경우(일부 세대 제외) 남향 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이 제공된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됐으며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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