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조양동 ES아뜨리움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방문객 몰려
속초 조양동 ES아뜨리움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방문객 몰려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6.08.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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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에 들어서는 리조트형 아파트 '속초 조양동 ES아뜨리움'이 5일 견본주택을 성황리 오픈했다.

우수한 입지, 압도적 트리플 조망 프리미엄, 실속 중소형평형대 구성으로 분양 준비 단계부터 이미 청약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속초 조양동 ES아뜨리움 견본주택에 오픈 당일 많은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실제 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박모(37)씨는 "입지도 좋고 앞으로 장래 투자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 방문했다"며 "계약조건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속초시 조양동 산 27-1일원에 들어서는 ‘조양동 ES아뜨리움’은 지하1층, 지상13층~18층 3개 동 총 232세대의 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태별로는 전용면적 59㎡, 75㎡, 79㎡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대 평면구성으로 맞통풍 구조의 3.5베이 설계와 전 세대 LED조명 설치를 비롯, 평지보다 높은 지대로 저층부터 조망권, 일조권이 확보됐다.

오는 2017년 4월 입주예정으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채택,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비용부담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여기에 전매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속초 조양동 ES아뜨리움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교통 환경이다. 현재도 속초 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대로를 이용한 속초시내로의 빠른 왕복이 가능하고, 조양로와 동해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앞으로도 개발이 확정된 여러 공사들로 인해 교통 환경 변화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는 오는 2019년 착공해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속초는 인구 30만 명의 설악권 거점도시로 거듭날 초석을 다지게 된다. 용산역에서 속초까지 7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는 혁신으로 속초의 다각화된 발전이 예상된다. 또 오는 2017년에는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구간이 개통된다. 지금보다 더 빠르게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어 관광지로써의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도 주목할 부분이다. 단지 인근 이마트와 다양한 상가들, 공원 및 해수욕장 인접해 생활의 편의와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조양초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 도보통학이 가능해 초등학교에 곧 입학할 예정이거나 인근 초등학교에 거주하는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설악산, 청대산, 청조호 그리고 동해바다로 이어지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고, 특히 바다 조망권 세대의 경우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도 중도금이 없는 점과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능이라는 프리미엄 조건을 갖추고 있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양동 ES아뜨리움의 청약 일정은 오는 9일(화)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0일(수) 1순위, 11일(목)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목)이며, 정계약은 23일(화)~25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산 27-7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게 공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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