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신도시 외식문화 이끌 상가 분양
장유신도시 외식문화 이끌 상가 분양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6.07.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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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 스트리트 푸드타운 '네오 푸드앤조이', 상가 분양 예정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곳에는 늘 사람이 북적이기 마련이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최근 오감을 만족시키는 상가들이 상당한 고객 흡입력을 발휘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젊은 층들은 한 장소에서 한 가지 활동을 하기 보다는 한 장소에서 쇼핑, 문화활동, 여가활동을 모두 누리고자 한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테라스/스트리트형 상가 또한 점포 앞에 테라스를 두거나, 스토리를 담아내거나, 몰in몰을 구성하는 등 각기 다른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객의 동선을 따라 점포가 배치되는 형태로 조성되기 때문에 점포 노출이 용이하며, 유동인구 흡수가 쉽고 방문한 이들의 체류시간 증가도 기대 할 수 있다.

또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해 상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까다로운 입지 선정으로 잘 알려진 대형 프랜차이즈들과 고급 업종의 입점이 주로 이뤄져 상권 수준이 향상되는 것이다. 더불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 데 마련되어 업종간에 시너지 효과를 주며 이는 곧 수익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김해 장유신도시 장유출장소 바로 앞에 위치하여, 다양한 축제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푸드타운인 ‘네오 푸드앤조이’(지하 2층~지상 3층, 총 29개 상가)가8월 분양을 앞두고 투자자 및 실입주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네오 푸드앤조이의 입지 여건을 살펴보면 먼저 부산/창원/양산을 연결하는 광역 중심에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마산/창원/진해/김해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한 장유IC가 5분 거리로 가깝고 창원터널, 부산∙마산 복선전철(2020년 예정), 창원-부산 간 신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네오 푸드앤조이는 한 상가 안에 임대를 가지는 형식이 아닌 건물별로 개별 소유가 가능한 독립형 스트리트 상가로, 760여 평 중앙광장과 320여 대 대규모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연중 내내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진행되고 분수대를 중심으로는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각 건물에는 중앙광장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야외 테라스도 조성된다. 테라스는 실별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게끔 설계되었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개방형 형태를 취해 고객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상가에 비해 넓은 320대의 주차 공간과 70% 대의 높은 전용률을 가지고 있어 이용객들의 편리함과 입점 상가의 실용률을 높였다. 또한 고정 고객 확보에 유리한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어 고객 동선이 대형마트에서부터 지상 1~2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라면서 “장유신도시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 워터파크 등 지속적인 개발로 평균 약 3.2%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의 소비가 활발해 투자자들은 물론 주민들 사이에서도 네오 푸드앤조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해 장유신도시에 ‘네오 푸드앤조이’와 같은 푸드타운 상가는 최초로 분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상가와 다른 패러다임으로 접근하고 있어 장유신도시 상권의 변화는 물론, 장유 주민들의 외식문화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 것인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네오개발㈜이 시행 및 시공을 맡은 네오 푸드앤조이의 분양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316-2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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