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광주 최초 4.5Bay 도입한 남평 양우내안애 1차 매물 소진 눈앞
나주 광주 최초 4.5Bay 도입한 남평 양우내안애 1차 매물 소진 눈앞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6.07.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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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내세운 이른바 아파트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주택시장의 흥행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했다. 건설사들마다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선보인 가운데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하는 등 상품성 차별화에 열을 올린 것.

이 같은 특화설계로 인해 발코니를 확장하면 전용면적 84㎡인 중소형 아파트의 실제 사용 면적이 100㎡ 정도로 커진다. 중소형아파트가 강세인 이유 중 하나도 이 때문. 평면 설계의 진화는 공간 낭비를 최소화하며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설계를 비롯한 상품성을 선보인 건설사 중에서는 양우건설의 공급이 눈길을 끈다. 전남 혁신도시 인근 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물량 소진을 앞두고 있다.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에 조성되는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인 총 1,731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특히 나주와 광주 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채택했다.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1차는 지하 1층, 지상 10~23층, 8개 동 835가구로 들어서며 모든 주택형이 85㎡미만 전용면적 59㎡(264가구), 72㎡(180가구), 84㎡A(174가구), 84㎡B(90가구), 84㎡C(127가구)로 구성된다.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낸 4.5Bay 평면이 도입돼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 일조량 확보가 우수하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함으로써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또한 주방팬트리가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아일랜드형 주방 시공 등을 반영했다.

단지 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아파트 앞으로 강(드들강)이 흐르고 뒤로는 산(월현대산)이 펼쳐졌으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 및 나주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특히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루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남평초, 남평중 등이 도보 통학거리로 인접해 있다.
 
막바지 분양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막바지 분양이 한창인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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