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위원장 이두형)는 최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가스설비공사협의회 2016 Work-Shop’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스설비공사협의회 업무현황과 지난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결과 등을 보고한데 이어 시공감리 수수료 인상 최소화, 도시가스 사용시설의 시설·기술·검사기준 개정, 가스계량기 설치장소 환기기준 개정 등 가스시공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두형 위원장은 “지난해 가스설비공사협의회에서 전국 6개 지역 550세대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스타이머 콕 무료 보급사업은 우리 업계와 지역사회 간 소통강화와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는 가스타이머를 약 800세대에 보급하고, 보건복지부 협조를 받아 가스시설이 없는 약400세대에도 휴대용 가스렌지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가스설비공사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대국민 봉사 활동도 협의회의 중요한 사업이며,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회 대표 간사님과 복구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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