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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모델하우스를 다음달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99~154㎡ 총 8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사지구 C2블록은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편의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하남종합운동장,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영신식물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코스트코가 가깝고 스타필드퍼스트 하남도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모든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다목적실, 파우더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가변형 벽체 활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펜트하우스 4가구에는 서재, 테라스, 가족실을 별도로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클럽 등이 들어서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단지 내 스쿨버스 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의 중심 입지로 개통 예정인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과 문의가 많다"며 "남향 위주의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