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싱크홀 의심 144개 지역 우선점검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 싱크홀 의심 144개 지역 우선점검 실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6.05.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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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싱크홀 의심지역에 대한 자료를 받아 위험도가 높은 144개 지역을 우선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에도 서울‧제주도를 제외한 지자체로부터 취약지역 184개소, 약 400km개소의 점검 대상을 확정해 올 3월부터 지반탐사를 실시 중이며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올 상반기 건설안전교육을 5개 국토지방청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공단은 그동안 건설안전정보시스템(COSMIS)의 건설사고 사례DB 축적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진단 경험을 토대로 옹벽․축대, 비탈면, 건설현장, 노후주택 등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표를 작성해 해당 홈페이지(www.cosmis.or.kr)의 안전관리 우수사례>안전교육자료에 공개하고 있다.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지자체, 시설물 소유주 및 건설현장 등에서 이를 적극 활용해 사고 없는 올해 여름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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