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이제 장수명(長壽命)시대 ‘광주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도 이제 장수명(長壽命)시대 ‘광주 센트럴푸르지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3.04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수명(長壽命) 주택 튼튼하면서 구조변경 쉽고 층간소음 완화에 도움
- 대우건설 ‘광주 센트럴푸르지오’ 총 1425세대로 장수명 인증 획득

‘장수명(長壽命)이 주택시장에새로운 트렌드로등장했다. 실내구조를 소비자 원하는대로 고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층간소음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주택이기 때문.

‘장수명 주택’이란 수명이 길고(100년 이상)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와 기둥만으로 짓는 것으로 내력벽이 없이 가변형벽이 들어가 실내 구조변경이 쉽다. 또한 철근콘크리트로 견디게 한만큼 콘크리트의 두께가 두꺼워 질 수 밖에 없어 층간소음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정부는 재작년 12월부터 1000세대 이상 신규로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장수명(長壽命) 주택' 건설•인증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제도를 만들었다.

이 제도를 만든 이유는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택의 평균 사용연수는 27년. 반면 영국은 77년으로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이 영국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분양한 아파트 중에 장수명 주택을도입한 사례가 있다.지난해 10월에 분양한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다. 이 단지는 3000세대가 넘는대단지로 층상 벽면배관공법을 적용하여 화장실 층간소음을줄였다.분양성적도평균 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현재 분양중인 단지에도 장수명 주택 인증을 받은 아파트가 있어서 화제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일대에 위치한 ‘광주 센트럴푸르지오’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1000세대 이상 신규로 공급하는 공동주택으로거실 바닥면에 두꺼운 내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하시켜 장수명 인증을 획득했다.

‘광주 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20층18개동,총 1,425세대로전용면적 62~84㎡으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62㎡ 422세대, 74㎡A 224세대, 74㎡B 119세대, 84㎡ 660세대로실수요자들이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광주 센트럴푸르지오’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6월개통예정)이 인접하다. 성남-여주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이매역까지2정거장, 판교역까지3정거장으로 분당, 판교 생활권도 영유 가능한 입지이다. 더불어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2017년 전 구간 개통예정, 현재 일부구간 개통)와 단지 앞 3번 국도를 통해 시내 이동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걸어서 다닐 수 있다.또한 반경 2.5km내에 쌍령초•광주중•광주고•ICT폴리텍대학•서울장신대 등 많은 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생활환경도 좋다. 이마트•롯데시네마•광주터미널•참조은병원 등이 위치한 광주 시내와도 가깝다.

‘광주 센트럴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2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