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종합시장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LH가 서울 성북구청에서 시범 실시한 것으로, 올해는 LH의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28개 주거복지센터를 활용해 지역별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LH는 임대주택 입주상담 뿐만 아니라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전월세 관련 법률상담, 전세금 대출 상담 등 주거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나 생업 등으로 상담센터를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재래시장과 대학교, 주민센터 등 접근도가 높은 지역 거점을 중점 활용키로 했다.
한편 LH는 전국 38곳의 오프라인 마이홈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및 기금대출 등 정부의 주요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와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