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관 기자= 소형주택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그린플러스종합건설이 호텔사업에도 뛰어 들었다.
그린플러스종합건설은 서울 가산동에 들어설 ‘호텔 해담채’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해담채는 그린플러스종합건설이 짓는 소형주택과 각종 건축물에 붙는 종합 브랜드다.
호텔 해담채는 지상 19층 규모에 187개의 객실로 구성되며,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각종 레스토랑과 사우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플러스종합건설은 내년 1월 첫 삽을 떠, 오는 2017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필근 대표는 “‘내가 지은 집은 100년을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소형주택사업에 이어 호텔사업도 본격화했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건축물 건설 노하우를 이 호텔에 모두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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