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탄소중립 계획안 충분한 熟議과정 거쳐라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배출량 대비 35% 이상으로 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탄소중립위원회를 통해 ‘2030 NDC’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경제계엔 비상이 걸렸다. 현 정부에선 이것이 K-뉴딜정책이고 국민들에게 당장 보여줘야하는 정책이기에 형식적인 의견수렴 절차만 거칠 것이다. 유럽연합의 경우 탄소중립 목표 설정을 위해 2년이라는 공론화 과정을 거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당장 이 계획대로라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업들의 경우 비용부담은 기고·칼럼 | admin | 2021-09-06 07:30 국민의 주머니가 화수분은 아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이 600조원을 넘어선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협의회를 열어 대규모 추경까지 반영한 내년도 예산을 604조9000억원을 편성키로 했다. 이는 올해 예산규모 604조7000억원을 웃돈 금액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서 정부는 재정확장 기조를 견지하려고 했다"며 "내년 예산안의 특징은 우선 우리 경제의 회복과 상생 도약을 위해 구석구석에 촘촘히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확대와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한 것이라는 확정 재정정책은 재정 건전성만 악화시킬 뿐이다.문재인 논단 | admin | 2021-08-30 07:35 부동산 정책엔 '호시우보(虎視牛步)' 자세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설익은 부동산 대책만을 반복하고 있다. 폐지키로 했던 민간 임대사업자 세재 혜택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검토중이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임대사업자에게 세금 폭탄을 안기려 했던 대책이 오히려 매물이 사라지는 부작용만 발생되자 전면 백지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아파트가 아닌 빌라나 다세대 주택은 정부가 투기로 지목하는 갭투자가 거의 없고, 임대사업자 혜택을 지금처럼 유지하는 게 임대주택 공급 측면에서 순기능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하지만 당정이 단기적인 목표에만 연연하다 보니 오락가락 정 논단 | 건설타임즈 | 2021-08-16 07:35 '협박·호소'의 부동산 담화 결론은 '국민 탓'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집값 불안의 원인을 주택공급 부족이 아닌 ‘국민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는 “부동산 시장 안정은 정부 혼자 해 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26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 것마다 실패한 것에 대한 반성은 없고 결국 국민의 ‘과도한 기대심리’ 탓으로 돌린 것이다. 한마디로 변명과 궤변만을 일삼는 브리핑의 모습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저버린 행동이다.최근 정부는 부동산 고점론을 내세우며 ‘집값 상 논단 | admin | 2021-08-02 07: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