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3일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시설물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엑스포가 열릴 함양문화예술회관, 사회복지회관, 산삼주제관 등 행사장 내 6개 시설물의 내·외부 마감재 손상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점검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국토안전관리원이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조치 사항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법 등을 담은 점결 결과를 조직위원회에 제시해 엑스포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9월 10일부터 1개월 동안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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