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감소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감소
  • 황윤태
  • 승인 2006.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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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전국의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5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에 따르면 5월 한 달 전국의 주택건설실적은 2만8227호로 전월(2만6968호)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 5월 말까지 누계실적은 총 13만8986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9403호)과 비교해 12.8% 감소했다. 4월까지는 전년과 비교해 7.2% 증가하는 등 상승 추세였으나 5·31 지방선거 등으로 5월 주택건설 물량이 다소 감소됐다. 지역별 누계실적은 전년대비 수도권은 39.7%감소, 수도권외의 지역은 10.4% 증가했다. 서울은 2.6% 증가했고,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74.6%, 41.7% 감소했다. 공공과 민간부분별 전년대비 주택건설실적 비율은 공공 부문은 25.5%, 민간 부문은 1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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