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신세계 쉐덴" 브랜드로 아파트 사업 진출
신세계건설, "신세계 쉐덴" 브랜드로 아파트 사업 진출
  • 차완용
  • 승인 2007.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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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 다양한 부대 시설 갖춰...교통, 입지여건도 뛰어나
   
 
유통업체로 유명한 신세계의 자회사인 신세계건설이 아파트 건설시장에 뛰어든다.그동안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 상업시설 건설에만 주력해온 신세계건설은 주상복합 브랜드 "신세계 쉐덴(SHEDEN)"을 내세워 주택사업에서도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14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10월께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 18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을 시작으로 주택사업을 시작한다.신세계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명품 주상복합아파트 "신세계 쉐덴"은 107㎡, 128㎡, 150㎡, 234㎡ 총 182세대다.신세계건설의 첫 브랜드인 "쉐덴(SHEDEN)"은 "Shinsegae+Eden"과 "Shinsegae+Garden"의 합성어로 "신세계가 만든 천상의 주거 공간"을 뜻한다.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의 심볼 마크인 꽃잎의 모티브를 SHEDEN의 D에 접목시켜 신세계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낼 것"이라며 "신세계 쉐덴은 그 이미지만큼이나 친환경적이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주상복합은 전세대 남향배치(거실 및 마스터룸 기준)이며 남측과 북측에 조망권을 확보했다.또 주거동선과 주차장을 판매시설과 분리하여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Green Atelier, Cutie Garden, Vital Garden 등 차별화된 테마정원이 조성되고 태양열 족욕장 및 휴식공간과 헬스 기구, 퍼팅그린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도 배치된다.클럽하우스(다목적 공간), 피트니스 센터, 실버센터 등도 조경과 연계한 독립적인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신세계 쉐덴"은 성남의 행정 중심지인 성남 시청 옆에 들어서는 데다 수진, 신흥, 태평동 등 주택 재개발, 주거환경정비구역 지정으로 사업지 주변의 미래가치가 높아 눈길을 끈다. 태평역, 신흥역 등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으로 서울 및 분당으로 이동이 쉽고 성남대로, 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에 진입이 수월하다.성남초, 풍생중고교, 경원대학교, 동서울대학교 교육시설과 희망대공원, 시청, 경기도립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단지 내 대형마트,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생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모델하우스는 죽전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분양문의 031)88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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