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벨라듀' 서울이 아껴둔 그자리 한강변 중소형 아파트 분양 열기 후끈
'서울숲 벨라듀' 서울이 아껴둔 그자리 한강변 중소형 아파트 분양 열기 후끈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5.03.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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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뚝섬지역, 서울숲 주변이 주상복합 빌딩들이 들어선 뉴욕 맨허튼 1번가와 같은 고급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개발이 중단되어 오던 성수동 뚝섬지역이 작년부터 고가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되면서 다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11년 '갤러리아 포레' 분양 이후 4년만에 공급되었던 '트리마제'는 호텔 수준의 조식 서비스와 보안경비는 물론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도입돼 고소득전문직과 외국인 연예인 등의 주목을 받았다.

분양가도 '갤러리아 포레'가 3.3㎡ 당 4,535만원, '트리마제'도 3.3㎡ 당 3,939만원 등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초고가 아파트가 속속 분양되면서 고급 주거지로 정착되고 있다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이지역이 주목받은 이유는 주위환경때문이다. 한강변과 서울숲 그리고 중랑천과 체육공원 등 이만한 좋은 주거입지는 드물다.

이런 지역에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대에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가 한강변 입지 프리미엄에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실 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서울숲벨라듀는 대지면적 19,528 m², 건축면적 7,929 m²,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764세대 규모(59m² 515세대, 84m² 249세대)로 선호도 높은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남동향으로 배치해 한강, 서울숲, 중랑천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있어 숲과 강을 전원주택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 랜드마크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것이라는 평가다.

각 동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소공원과 단지내부를 연결하는 동선으로 자연과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 또 썬큰을 통해 폐쇄적인 지하공간에 개방형 정원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단지 곳곳에서도 숲과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거기다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법정주차대수 대비 117% 주차계획을 통해 주차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특히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이 가까워 녹지조건과 함께 최상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북 접근이 용이하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경동초, 성수중, 성수고, 경일고, 성수공고 등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한양대 한양여대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가도 가깝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주택)소유자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한강변 프리미엄에다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져 강남권에서 이주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주거, 편의, 교통, 교육환경 등 강남에 버금가는 입지로 향후 시세차익을 보려는 투자자들도 줄을 선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숲벨라듀 지역주택조합 추진일정은 올해 2월 지구단위 접수, 5월 지구단위 본심의 통과 및 서울시 건축심의 12월 조합설립 예정이다. 홍보관은 성수동에 있다. 분양관계자는 순조로운 상담, 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담문의(02-6212-0564)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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