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달 전국에서 국민임대주택 8677가구가 공급된다.건설교통부는 이달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 걸쳐 모두 8개 지구 867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지역별로 수도권의 경우 서울 장지 등 4개지구 4758가구, 지방은 부산 정관 등 4개지구 3919가구 등이다. 임대조건은 주택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된다.신청자격은 무주택자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4인 이상 가구 기준 263만원), 50㎡ 이상 규모의 경우는 청약저축 가입자이어야 한다.한편 대한주택공사와 서울시 SH공사,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kookmin.jugong.co.kr) 등에서 공급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