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길라잡이가 될 지원정보 책자가 발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2일 정부 각 부처와 해외진출 유관기관이 시행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 정보를 종합ㆍ정리해 ‘한손에 쏙! 한눈에 쏙! 해외진출 종합핸드북’을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핸드북은 산업부, 중소기업청, 무역보험공사 등 총 17개 부처, 23개 기관이 운영하는 지원사업 109개를 종합했다.
지원사업을 총 10개 분야로 분류해 사업대상과 내용, 문의처 등 관련 정보를 담았다.
정상외교를 활용한 해외진출 대표사례 10건도 수록했다.
핸드북은 작은 수첩 크기(8.5㎝×16.5㎝)로 제작됐으며, 다음달부터 정상순방에 참여한 기업과 주요 경제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털(president.globalwindow.org)’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산업부는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ㆍ확산하고자 상반기 중 ‘해외진출 성공사례집(가칭)’도 발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