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5일 ‘국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대법원,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조달청, 자산관리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국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국유재산의 종합·체계적 관리를 위해 재정부, 국토부 등 10여개 기관의 기존 국유재산 관련 시스템을 상호 연계·통합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약 1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재부는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각 시스템 연계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도입으로 국유재산 총괄관리가 쉬워지고 가칭 ‘대국민 국유재산 포털’ 구축으로 국민의 정보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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