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주택업체 및 업무유관단체에 대한 지원 확대할 것”
중소주택업체 등 업무유관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온 대한주택보증이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6일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좋은 기업문화 컨퍼런스,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주보는 주택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중소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PF보증 요건을 대폭 완화해 시공순위 400위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토록 하고, 중소업체에 대한 보증목표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사업도 매입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매입가를 높이는 등 중소건설업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하도급공사 지역할당제 도입, 용역수행업체 선정시 지역의 군소업체를 우선 배려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택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주택사업강좌 및 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법률자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앞장선 공로로 ‘2012년도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주보 김선규 사장은 “고객과의 동반성장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고객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자 의식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주택업체 및 업무유관단체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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