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영(대표 鄭春寶 회장)은 이달 말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 ‘강남 지웰홈스’ 691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강남 지웰홈스’는 지하 6층~지상 10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0~48㎡ 24개 타입 691실로 구성됐다.
특히, 북유럽풍 소형 디자인 오피스텔로 강남보금자리지구 중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한라건설이 시공을 맡아 오는 2014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건물 전면부에 테라스를 일부 도입해 입면설계를 차별화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의 상품특화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오피스텔의 단조로운 입면패턴에서 벗어나 세대를 수평이동 함으로써 입주민에게 확장감과 개방감을 줄 수 있고 시원한 전망을 제공한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자연녹지가 형성돼 친환경 단지조성을 자랑한다.
휘트니스센터·다목적룸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고 전 실 모두 지하에 창고개념의 공간이 주어진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무인택배시스템, 슬라이딩 시스템창호도 적용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문정법조타운·가든파이브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교통편은 23번 국도 밤고개로 초입에 위치해 강남 업무지구 및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등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량 3분, 인근에 수도권 고속철도인 ‘KTX수서’(수서~평택, 2014년 12월 완공예정) 등의 계획이 잡혀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
신영 김일권 상무는 “테라스를 통해 반복적이고 획일화된 건축입면 흐름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국내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대 뿐 만 아니라 실소유자가 거주하는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도금 무이자 조건과 함께 입주지정 기간내 잔금 납부세대에 한해 입주 후 1년 동안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위탁시 체계적인 관리운영서비스를 통해 계약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는 29~30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31일, 11월1일~2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02-563-3579)는 오는 26일 오픈 예정이며, 역삼역 르네상스호텔 방향으로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