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승강기안전엑스포’ 화려한 개막
‘2012 승강기안전엑스포’ 화려한 개막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10.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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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의식 높이는 계기 될 것”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 사진)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2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코엑스C홀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건축산업대전과 함께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이삼걸 차관을 비롯해 공창석 엑스포 조직위원장, ‘이안 토드킬’ 아태승강기협의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승강기안전엑스포는 나흘간 열리며, 20여개 기술세미나와 전문가 초청강연, 승강기안전 송 콘서트 등 풍성한 참여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기업전시장에는 20개국 8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승강기안전 체험관’은 물론, 국제관, 거창승강기밸리관, 승강기안전 컨설팅관은 눈여겨 볼 부스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서울 국제표준화회의(ISO/TC 178)를 유치해 의의를 높였고, 우주엘리베이터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어 국민 관심을 유도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육교와 교량엘리베이터, 경사형 엘리베이터, 가정용 홈 엘리베이터, 피난구난용 엘리베이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080m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기술이 선보인다.

승안원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별도의 승강기안전 컨설팅관을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공창석 조직위원장은 “승강기안전엑스포는 안전을 주제로 개최하는 특성 있는 박람회”라며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기업에겐 새로운 시장과 인적교류가 생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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