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울산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호반건설, 울산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10.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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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97㎡만 구성, 전세대 판상형 남향 배치

▲ 울산우정혁신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호반건설이 울산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앞세워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17일 호반건설은 울산 우정혁신도시 C-2BL에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오는 1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울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97㎡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총 346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단지와 인접한 ‘입화산'의 자연 환경과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근린공원으로 쾌적성이 뛰어나고, 판상형의 전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 했다.

또한, 4Bay-4Room(3Room+멀티룸)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특히 4번째 방인 멀티룸은 입주민의 성향에 따라 독립적인 방, 드레스 룸, AV룸, 서재 등 활용이 가능하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 구성도 용이한데, 펜트리 공간 등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 2층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휘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룸, 독서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개방감을 주는 중앙광장, 생태 연못, 주민 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게 공간이 설치되고 다양한 식재계획으로 계절별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주차 공간은 대부분 지하에 마련되고, 확장형 주차 공간(일부)도 입주민의 편의성을 돕는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시설과 유곡중, 함월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우정혁신도시의 마지막 물량에 해당돼 관심이 뜨겁다”며 “울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세대 남향 배치의 전용 97㎡, 다양한 수납공간 그리고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분양 가격에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24~25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25일 지역 특별공급, 26일 1, 2순위 청약, 29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계약기간은 11월7일~9일까지다.

분양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3.3㎡당 800만원대(예상)가 예상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4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054-842-4600)은 울산 남구 번영사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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