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協, ‘한-베트남 대표단 회의’ 개최
주택協, ‘한-베트남 대표단 회의’ 개최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10.17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추진 투자개발 프로젝트 참여 논의

한국주택협회 대표단이 베트남부동산협회 대표단과 양국간 주택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17일 한국주택협회(회장 박창민)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2012 한-베트남 대표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베트남부동산협회 대표단 일행과 한국주택협회 대표단은 양국간 주택교류협력 증진방안과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투자개발 프로젝트 참여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베트남측에서 베트남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우리측은 주택·건설분야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내년도 교류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23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방문해 금융위기 극복 과정과 반값 아파트 단지를 둘러 볼 계획이다.

한편,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007년 11월29일 베트남부동산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주택·건설법규에 대한 이해와 베트남의 주택·건설투자 프로젝트 정보를 교환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