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6대 1 기록
서울 강남권의 노른자위로 불리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일반분양 1순위에서 최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지난13~14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742가구에 대한 1순위 접수를 한 결과, 총 5225명이 신청해 평균 7대 1의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고 15일 발혔다.
주택형별로는 A1-11블록 54㎡는 14가구 모집에 654명이 신청해 46.7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191가구를 모집한 A1-8블록 51㎡는 444명이 청약해 2.32대1의 가장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당첨자를 선정, 내년 1월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3월5일부터 닷새간 계약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