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유사석유 판매 근절 다짐
보은군, 유사석유 판매 근절 다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1.12.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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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주유소 대표자와 일반석유판매업자 38여명이 유가 가격안정과 유사석유 판매 근절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2층 소회의실 열린 '2011년 유가 가격안정화 및 석유제품 품질검사, 석유유통관리 교육'에 앞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기로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채택한 결의내용은 ▲석유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한다 ▲ 안정적인 석유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 ▲유사석유 등 불법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한다 ▲ 직원 직무교육을 시켜 민원최소화에 최선을 다한 등이다.

이어 한국석유관리원중부지사 김진우 사장이 석유제품 품질검사 및 석유유통관리에 관한 교육과 한국주유소협회충북지회 장석조 사무국장이 유가 가격안정화 대책 및 석유, 석유대체연료 사업법령 개정사항 안내에 관한 소양교육을 실시, 정부시책 전달과 법규 준수사항 등을 전달했다.

한국주유소협회충북지회 김홍대 보은지부장은 "정부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법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지역사회 석유 가격안정에 최선의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령에 단속돼 행정처분 등의 사례가 없도록 관련 법규를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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