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2011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 결선’ 대표팀 출국
보쉬, ‘2011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 결선’ 대표팀 출국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1.09.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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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 결선’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대표팀이 베이징 출국 전, 대회 우승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2011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 결선’ 출전을 위해 한국대표팀들이 출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자.연.인)팀과 한양대학교(Nothing Better)팀이 대표로 참가하며, 한국을 포함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 10개 결선 참가팀들과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는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성능,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보쉬의 리튬이온 충전공구 4개를 자동차의 모터로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를 운전하며 만리장성 부근의 257m를 4바퀴 달려 결승점 통과 시간을 겨루는 ‘타임어택(Time attack)’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본선 경기에서 840m를 각각 1분 22.9초와 1분 36.59초라는 빠른 속도의 기록을 올린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5개국 결선 참가자들과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선에서 사용할 ‘보쉬 리튬이온 충전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GSB 18V-LI)’의 스마트한 기술을 어떻게 차별화해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리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쉬는 판단했다.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보쉬 프리미엄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통한 생활의 혁신성과 친환경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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