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작품심사
광주시가 새로운 시대정신과 도시철학이 깃든 미래 지향적인 건축 및 도시주거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건축단체 연합회(회장 심상봉)와 공동으로 '광주 도심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광주 도심재생,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도시주거 디자인'이며 참가자격은 전국의 건축과 도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다.
참가신청서 등록 및 교부는 오는 9월5일부터 5일간 광주건축사회(gjkira.kira.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e-메일로 등록 및 접수하고, 작품접수는 오는 10월6일부터 2일간 광주건축단체연합회 사무국(북구 중흥동 광주건축사회관, 4층)에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10월중에 광주시청에서 1·2차로 나눠 공개로 진행되며 선정된 작품은 시상과 함께 시 도시재생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민선5기 역점시책으로 낙후되고 침체된 구도심을 사회·경제·물리적으로 활성화 하는데 그 목표가 있고 성공의 관건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달려있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활성화 방안모색 일환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므로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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