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7동 일대 용적률 완화
신림7동 일대 용적률 완화
  • 이자용
  • 승인 2007.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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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7동 일대 정비사업시 용적률과 층고가 완화돼 적용된다.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림 7-1 주거환경개선지구의 용도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8일 밝혔다.위원회는 신림7동 일대의 주변이 2종 주거지역(7층), 3종 주거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형평성과 토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용도지역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관악구 신림7동 산94번지 일대의 주거환경개선지구 3936㎡는 모두 2종 주거지역으로 바뀌어 앞으로 정비사업을 할 때 지금보다 완화된 용적률과 층고를 적용받게 된다.위원회는 또 중구 을지로6가 18-20번지 굿모닝시티 건물 부지 안으로 지하철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의 출구 일부를 옮기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지하도로) 신설 안건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앞으로 13·14번 출구 두 곳이 보도에서 굿모닝시티 부지 안으로 이설되고 이와 연결된 지하보도가 굿모닝시티 지하 2층과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위원회는 강서구 화곡동 1134-7번지 일대 자연경관지구 12만3316㎡ 가운데 5만8393㎡를 자연경관지구에서 해제하는 안건은 보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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