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국제적 신뢰성과 안전성 공인 받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 석위수)가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관세청의 A.E.O 인증 제도는 수출입과 관련된 업체가 관세청장이 정한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그 신뢰성과 안전성이 공인된 기업으로서 국내 통관 절차상 우대뿐만 아니라 상호인증국가에서 국내와 동일한 혜택을 부여 받게 된다.
또 납세와 심사, 신고 등 관세행정 면에서도 대폭 간소화된 절차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A.E.O 인증 취득을 위해 자재관리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문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이를 꾸준히 준비해왔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정성 등 4개의 공인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이번 인증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모든 생산물품 및 수출품은 각종 통관 절차와 비용 및 관세 편의를 통해 통관 리드타임이 큰 폭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총체적인 물류 리드타임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대표는 “이번 인증 취득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이미지를 한층 더 상승시킬 뿐 아니라 무엇보다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매우 자랑스러우며, 인증 취득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준 우리 직원들 모두한테 다시한번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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