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강구조 석재 트러스 신공법, 대형 건설사 프로젝트 잇단 공급
하나강구조 석재 트러스 신공법, 대형 건설사 프로젝트 잇단 공급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1.07.0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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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시스템 전문업체 하나강구조(대표 김상곤)는 공장제작과 현장시공에서 용접을 배제하고 볼트만으로 조립 시공하는 신공법인 ‘볼트 조립식 외장 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을 대형 건설사에 잇따라 공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강구조는 최근 삼성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수지구청 신축공사와 한진중공업의 부산메리츠화재 신축공사, 무영종합건설의 천안우체국 신축공사에 신공법 외장시스템를 공급했다.

또, SK건설의 워커힐호텔 주차빌딩 신축공사에 신공법을 공급했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중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리모델링공사에도 신공법 외장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공법 ‘외장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은 건물의 내 외측에 설치되는 석재, 테라코타, 타일 등의 내외장재를 지지하기 위한 백 프레임으로서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는 용접방식이 아닌, 전부 볼트로만 조립과 시공을 하는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이다.

이러한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으로 시공을 할 경우 기계적 제작공정으로 인해 품질이 균등하고, 정밀한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각 파이프에 너트처리가 돼 있어 볼트조립만으로 시공을 할 수 있으므로 시공기간이 획기적으로 짧아진다.

또 볼트의 효과적인 풀림 방지로 인해 건물의 미세진동과 지진 등 진동을 흡수할 수 있으며, 단순한 조립시공으로 인하여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다.

하나강구조 김상곤 대표는 “볼트 조립식 외장시스템 신공법은 작업이 쉽고 안전한데다가 최근에는 특허와 성능인증서를 받아 기술력까지 인정을 받았다” 며, “볼트 조립식 신공법은 종합건설회사나 설계사무소, 석재시공회사, 각종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 다양한 업체에서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강구조는 1997년 창업이래 외장시스템 분야 외길을 달려왔다. 그 동안 전국 곳곳의 건물에 외장시스템을 시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내 외벽 관련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을 혼신의 힘을 기울여 개발하고 지금은 컴퓨터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자동 생산라인을 갖춰 대량생산 하고 있다.

문의 : 하나강구조(031-287-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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