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1사1촌 자매결연
두산중공업 1사1촌 자매결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1.06.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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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함안, 의령, 창녕, 밀양지역 6개 농촌마을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24일 경남 창원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 2층 강당에서 김명우 부사장(관리부문장), 강대균 노동조합 지회장, 전억수 경남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함안군, 의령군, 창녕군 지역 6개의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 농촌체험활동이나 마을행사 참여, 공장견학 등 교류활동 ▲ 농산물 재배나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 ▲ 쌀이나 과일, 채소 등 농작물 구매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노동조합이 참여해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나섬. 국내 민간 대기업 가운데 노사가 함께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는 것은 국내 최초다.

한편, 자매결연식을 마친 6개 농촌마을 대표자들은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해 홍보영화 및 홍보관을 관람하고 단조공장, 터빈공장 등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5월 창원시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및 우수인재 육성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활동등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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