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북항 활성화 노력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북항 활성화 노력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5.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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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협회 회원사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사료협회 회원사들을 초청해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인천항만공사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홍보설명회에는 한국사료협회 소속 회원사 15개 업체 및 한국사료협회 임원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공사에서 인천항 현황 및 개발계획을 청취한 후 인천 북항 현장 투어를 통해 각 부두 시설을 견학한다.

특히, 금일 설명회에 이어 현장견학에는 대한통운, 동부익스프레스, 동방, KCTC 등이 참가해 북항부두의 우수성과 물류 강점을 적극적으로 직접 설명한다.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 최해섭 팀장은 "금번 설명회는 북항 부두운영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라며 "그간 정보가 부족했던 북항 부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최대 사료화물 취급항만의 입지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부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은 국내 최대의 사료취급 항만으로써 지난 2010년에는 199만7000톤의 사료부원료를 취급해 국내 전체 취급실적의 40%를 처리하고 있다.

인천항 북항은 15개 선석이 운영 중이며, 기존 내항에서 취급되던 산업원자재 화물의 이전 및 신규화물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부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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