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Global KNOC Steering Committee’ 개최
석유公, ‘Global KNOC Steering Committee’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1.05.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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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11일 본사(경기도 안양 소재)에서 대형화 정책이후 인수한 해외 자회사와의 통합적 경영체제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제 1차 Global KNOC Steering Commite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회의에는 강영원 사장을 비롯, 글로벌 석유회사 출신의 영국 Dana, 캐나다 Harvest, 미국 Ankor사 등 해외자회사 경영진 총 10명이 참석했다.

동 회의에서는 Dana사 및 Harvest사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글로벌 KNOC Post 3020 전략 제안’,‘본사-자회사간 기술력 공유 및 탐사성공률 제고방안’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공사의 대내·외 현안사항에 대해 본사와 자회사가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영원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Post 3020*시대 전략수립과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세계적 국영석유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본사 및 자회사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간 국내 대기업들은 해외 현지 경영진을 대상으로 유사한 회의를 개최해 왔으나, 이번 회의는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진정한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석유공사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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