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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동시분양 아파트가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다.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실시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호반건설의 ‘래미안 한강신도시’와 ‘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순위 청약 결과, 모두 미달됐다.한강신도시 AC15블록의 '래미안 한강신도시'은 1순위 청약 결과, 총 5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5명이 신청, 평균 0.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AA7블록의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도 15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86명만 신청해 0.11대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한편, 이들 건설사는 30일 2순위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