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프코산업개발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2억2500만 달러(2650억여원)규모의 주택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중소건설업체가 해외 단일 사업으로 수주한 공사 가운데 최고 금액으로, 회사 측은 지난달 20일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내년 2월 중 주택 건설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손동기 대표이사는 지난 8월27일 콩고 정부 도시주택부와 공공주택 3000세대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11일 최종으로 콩고민주공화국 정부 승인과 국회 승인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