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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제2남해대교(가칭 노량대교)가 오는 26일 착공된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3일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제2남해대교를 포함한 총연장 3.1km의 국도 건설공사를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2남해대교는 접속도로 공사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114억원을 들여 기존 남해대교의 서쪽에 건설되며, 왕복 4차로, 총연장 990m로 2016년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