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디벨론’,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HD현대 ‘디벨론’,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4.03.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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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론 브랜딩 가이드에 맞춰 제작된 제품과 판촉물
▲디벨론 브랜딩 가이드에 맞춰 제작된 제품과 판촉물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서비스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글로벌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72개국 약 1만1000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수상으로 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은 지난해 제품 부문 수상작 10톤급 불도저('DD100')에 이어 2년 연속 디자인 어워드를 받게 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월 론칭한 브랜드 ‘디벨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영향력(Impact)과 차별화(Differentiation)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각적 상징물인 ‘온워드(Onward) 그래픽’을 활용한 일관된 브랜딩 기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판촉물과 콘텐츠, 제품 외관 등 각종 디자인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요소에 디벨론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디벨론 고유의 브랜드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장비 기술력에 버금가는 차별화된 브랜드 자산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4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박람회 '인터마트(INTERMAT) 2024'에 참가해 유럽 고객들에게 디벨론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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