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업무교류 협약 체결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업무교류 협약 체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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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 걸친 긴밀한 협력 약속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가 한국시설안전협회(KISA)와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과 이창우 입학홍보처장, 이장우 입학홍보부처장,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 학과장 이영환 교수, 전임교수 이시욱, 조정석 교수를 비롯해 곽수현 KISA 회장 및 박용복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고 향후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 연구 ▲양 기관의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관련 산업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한국시설안전협회 소속 회원사 임직원이 대학에 입학 시 장학혜택(매 학기 학점당 수업료 40% 감면) ▲학술정보·시설의 활용 및 공유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KISA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로 국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안전진단전문기관의 권익보호 및 회원 상호 간 유기적 협력 교류를 통한 건설안전 및 시설물안전 기술 발전 선도를 위해 1995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수십여 년 간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와 공용 중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보수보강 및 유지관리 개발 등을 통해 시설물 안전분야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헌수 총장은 “KISA는 국가 주요시설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며, 포항지진 등 국가 재난·안전분야 전반에 걸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기법과 관련해 한층 고도화된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는 건설분야의 공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적, 능동적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과 전공에 대한 기본이론 및 현장실무 적응 능력 배양 등 건설안전관리자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춘 우수한 건설안전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는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모바일 LMS 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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