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인천 본사에서 ‘청렴·윤리·인권경영 STEP-UP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국민이 공감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윤리·인권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단은 이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청렴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종합대책에는 3대 전략목표로 ▲사각지대 없는 청렴생태계 조성 ▲현장·부서 중심 청렴시책 추진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 친밀도 향상을 설정했다.
또한 올해 공단은 윤리경영실을 중심으로 내부 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청렴 경영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24개 실행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실행 과제는 ▲주요 고객 접점부서 고유사업 청렴 개선 대책 구축 ▲청렴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 활성화 ▲‘너와 나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엠버서더’ 추진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조직문화 슈퍼팀’ 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이다.
안병옥 이사장은 “내부 통제시스템을 강화해 공단 모든 임직원 청렴 내재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공단은 청렴·윤리·인권 경영 가치 철학을 지켜 국민이 바라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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